지구환경연구실을 소개합니다
CLIMATE
CORE LAB FOR INNOVATIVE MARINE &
ATMOSPHERIC TECHNOLOGY
이기택 교수님,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 기조연설 (해양수산부 주최)
2022년 11월 8일,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한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 개막식에서 이기택교수님이 기조연설을 하였습니다.
2022.11.10
수산자원공단 “바다숲 1ha당 3.4t 탄소 흡수…블루 카본 가치 높아”
수산자원공단 “바다숲 1ha당 3.4t 탄소 흡수…블루 카본 가치 높아” 이기택 교수 연구진과 공동바다숲 탄소흡수력 조사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이기택 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교수 연구진이 공동 진행한 ‘바다숲 탄소흡수력 조사’ 결과 바다숲 1ha당 연간 약 3.4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해당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Frontiers in Marine Science’ 게재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지난 2019년부터 이기택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연구진과 함께 ‘바다숲 탄소흡수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조사는 현장에서 바다숲의 이산화탄소 흡수력과 저장 방식을 규명함으로써 바다숲(해조류)을 블루카본의 새로운 한 축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하는 목적이다. 현재까지 정부간기후변화패널(IPCC)에서 블루카본으로 인정하는 것은 맹그로브, 염습지, 그리고 해초숲(잘피숲) 뿐이다.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해양수산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하고 바다숲과 갯벌 등을 주요 블루카본 흡수원으로 설정해 탄소 흡수 목표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부터는 동해와 남해, 제주 해역의 특성별 바다숲 탄소 흡수량 측정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해조류 개체군별로 탄소 흡수력을 측정해 바다숲 탄소흡수력을 비교할 예정이다.또한 학자들 국제 교류를 위해 11월께 ‘바다숲 블루카본 인증 국제세미나(가칭)’을 준비하고 있다.이기택 교수는 “IPCC 위원을 포함한 전 세계 많은 학자가 바다숲(해조류)을 블루카본에 새롭게 포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국제세미나를 통해 교류한 연구내용은 바다숲 블루카본 인증에 실질적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연안 생태계의 복원을 위해 바다숲 사업은 지속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해양수산 주요 사업으로서 2050 국가 탄소중립을 위해 그 역할과 기능을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갈 것”이라 강조했다.장정욱 기자 출처 : 데일리안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36619/?sc=Naver)<관련자료>한국수산자원공단, '바다숲 탄소흡수력 조사' 실시 (부산일보 : http://www.busan.com/view/newsunicollvill/view.php?code=2022072613594703738)FIRA 해양수산 탄소중립 정책 기여 위해 바다숲 사업 준비 중 (한국수산자원공단 블로그 : https://blog.naver.com/fira_sea/222836239995)
2022.08.02
POSTECH 이기택·김자명 교수팀, 북동중국해 해역 대기 중 이산화탄소 흡수 기작 밝혀
출처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08687&ref=A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환경공학부 이기택 교수·김자명 연구조교수 연구팀은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수산과학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북동중국해 해역에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제거가 활발한 이유를 밝혔다.이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마린 사이언스(Frontiers in Marine Science)’에 최근 발표됐다.북동중국해 해역의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는 국토 최남단인 마라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수중 암초에 설치됐다.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의 가운데에 있는 이곳은 동북아시아 대기 환경을 분석할 수 있는 장소이자, 미래 해양환경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서 7년간 관측한 해양 탄소의 분석 결과, 봄·여름철에는 해양 표층에 사는 식물 플랑크톤이 급격히 늘어났다.4~8월경 중국 양쯔강에서 식물 플랑크톤의 먹이인 영양염이 대량으로 흘러들어오기 때문이다. 식물 플랑크톤의 활발한 광합성 작용으로 해양 표층의 탄소 농도가 줄어들면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는 바닷속으로 더 많이 흡수됐다.이뿐만 아니라 11월부터 이듬해 3월에 이르는 겨울철에는 급격히 수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세게 불면서, 해양 표층의 이산화탄소 용해 반응과 대기-해양 간 기체 교환이 활발히 일어났다. 이로 인해 해양의 이산화탄소 흡수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즉, 계절에 따른 해양 생물의 성장과 이산화탄소 가스의 열역학적 특성으로 인해 북동중국해 해역의 대기 이산화탄소가 제거되는 것이다.이 지역 이산화탄소의 순 흡수량은 연간 61.7 g C m-2 yr-1에 달했으며 유사 기작이 일어나는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 해역 내에서는 연간 약 2천만 톤(t CO2)의 이산화탄소가 제거된다.이번 연구성과는 연안의 얕은 해역에서 흡수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인근 대양의 심층으로 이동하면, 해양이 한층 효과적으로 탄소를 제거할 수 있다는 이론을 뒷받침하는 근거로써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한편,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사업, 원천기술개발사업과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박진호 기자 (pjh2020@newdailybiz.co.kr)출처 : https://tk.newdaily.co.kr/site/data/html/2022/07/12/2022071200236.html
2022.07.15
아이슬란드 (김미옥, 박민지 연구원)_2022.04.04
아이슬란드에서 출장일정을 수행하고 있는 김미옥, 박민지 연구원 (2022.04.04)
2022.04.04